최남수 신임 YTN 사장이 8일 출근을 저지한 구성원들에게 징계를 예고했다.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(지부장 박진수)는 이날 오전 7시30분경 최 사장이 언론노조-YTN노조-최남수 당시 사장 내정자의 3자 합의를 파기했다며 1시간 이상 최 사장의 출근을 막았다. 최 사장은 이날 “일부 구성원들의 위법 행위로 사장이 출근을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”며 “회사는 업무를 방해할 뿐 아니라 구성원 간 분열과 갈등을 초래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 형사상 관련법에 의거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민법 및 사규에 의거해 그 손해를 배상하게...